신한은행, 더존비즈온과 재무예측 컨설팅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기업금융 BaaS(Banking as a Service) 모형의 일환인 ‘재무예측 컨설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과거(과거 3개년 재무제표)와 현재(매입매출에 대한 실시간 거래현황)을 분석해 현상분석과 진단을 한다. 이어 미래 3개년에 대한 추정재무예측치 및 재무역량을 제시하는 솔루션제공의 3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인 더존비즈온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에서 제공되며 솔루션을 제공받은 기업고객이 심화상담을 원할 경우 오프라인 채널인 신한은행 전국 527명의 기업금융전문가(RM)에게 연결된다. 이후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한 하이브리드(On-Off Line) 기업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기존 은행, ERP 회사, CB사가 각사의 특화영역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한 것과 달리 각 채널의 장점을 모두 융합해 고객의 재무의사 결정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