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메타버스 내 상시 업무 환경 구현방안 제시

‘2022 DAVEIT DAY’ 성료…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업무 환경 구현 가능한 하이퍼워크 전략 공개

▲최백진 틸론 대표가 지난 12일 ‘2022 DAVEIT DAY’에서 ‘디지털 전환의 정상인 하이퍼워크에 오르다’를 주제로 키노트를 하고 있다. / 사진=틸론


틸론(대표 최백준)은 지난 12일 ‘2022 DAVEIT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DAVEIT DAY는 고객 및 협력사 대상으로 개최하는 혁신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하는 연례행사다.

틸론은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워크를 넘어선 하이퍼워크 구현을 위해 고도화된 기능이 탑재된 VDI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2’를 비롯해 웹 브라우저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센터페이스(CenterFace)’를 선보였다.

또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업무 환경 구현이 가능한 하이퍼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가상세계에서도 원하는 웹 브라우저 및 응용 소프트웨어를 호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와 함께 HTML 5 기반의 웹 브라우저형 가상 데스크톱 접속 클라이언트 ‘메타앤고(Meta&Go)’를 공개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신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 내에서도 실질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연동한 메타버스 오피스를 구현했다”며 “특히 메타버스 정부 실현을 위해 가상화 데스크톱 기술은 필수적이기에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틸론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백준 대표는 또 “iOS, 윈도, 맥OS, 개방형 OS까지 모두 동일한 퍼포먼스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은 현재로서는 틸론이 국내 유일하다”며 “오직 기술 개발로 시작해 지금까지 온 벤처기업의 성공을 공유하고 싶다. 세계시장에서 국내 매출의 10배 이상을 올리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가던 길을 사력을 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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