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토스터디, 공부어플 ‘밀리언즈’ 출시


에듀테크 주식회사 아토스터디(대표 이동준, 양강민)는 공부하면 돈 주는 어플 ‘밀리언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밀리언즈는 전국에 있는 밀리언즈 제휴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 매장에서 공부한 시간을 앱으로 자동 측정, 공부 시간에 따른 포인트가 적립되는 ‘스터디 투 언(Study to Earn)’ 서비스다. 

또한, 공부시간에 따른 포인트 적립뿐만 아니라 공부 목표가 같은 유저들끼리 모여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성적이 아닌 공부 시간으로 랭커를 가리는 빌보드, 유저에게 최적화된 독서실을 찾아 주는 독서실 스코어, 다른 유저들과 나의 공부 시간을 비교해 보는 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앱을 통해 제공한다. 

더불어 ‘학부모 전용 앱’을 별도로 마련해 밀리언즈를 이용하는 학생 유저와 학부모 유저 간 다양한 상호작용 서비스를 연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토스터디 양강민 대표는 “최근 교육업계 트렌드가 학생 스스로 배운 내용을 얼마큼 내 것으로 만들어내는지, 그 과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 제시 방향으로 바뀌었다”라며, “지루하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공부에 다양한 게임화 요소를 결합해 자연스러운 자기 주도 학습 효과 증대와 학생들이 또래집단과 공부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만들고자 밀리언즈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밀리언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밀리언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