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파크아파트 '써밋 듀 포레' 투시도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15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746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써밋 듀 포레'를 제안했다. 강동구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원동다박골 재개발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안양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십정4구역 재개발 ▲수진1구역 재개발 ▲운남구역 재개발 ▲한남2구역 재개발 ▲고잔7구역 재건축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15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5조2763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