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된 캠퍼스SW아카데미 1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티맥스티베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박명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SW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4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SW 전문인재 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단위의 사업이 2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 재직자가 실무강의,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 등을 주도한다. 또 디지털 혁신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며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공동 설계하고 기업 주도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4000명의 SW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8개 교육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티맥스티베로가 단국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과 함께한 기업 주도형 사업의 캠퍼스SW아카데미(TABA)에서 45인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명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아카데미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가의 IT가 더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TABA에는 매년 100명 이상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기는 2023년 3월 입과해 4개월의 과정의 시작할 예정이며, 4년간의 사업을 마치면 350명의 IT 우수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