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엣 헤네시, 울트라 프리미엄 테킬라 ‘볼칸 X.A’ 새로 선보여

▲사진=볼칸 X.A


LVMH 그룹의 와인 및 스피릿츠 비즈니스 유닛 모엣 헤네시의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볼칸(Volcan)’은 볼칸 X.A(Volcan X.A)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모엣 헤네시에 따르면, 볼칸의 모든 테킬라는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선별한 블루 아가베 100%로 만들어지는데, 볼칸 X.A는 레포사도 베이스와 아네호, 엑스트라 아네호 등 다양한 에이징을 가진 테킬라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들어져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모엣 헤네시는 볼칸 X.A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블렌딩의 미학(Art of Blending)'을 통해 탄생한 독특한 아로마와 독보적인 향과 맛의 아로마틱 표현, 그리고 유니크한 바틀 디자인으로 테킬라 시장에서 울트라 프리미엄 테킬라의 새로운 기준을 재정립한다고 설명했다.

볼칸의 COO이자 이사회 멤버인 산티아고 코르티나 가야르도는 “볼칸 X.A는 볼칸의 증류소에서 수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몇 년 전 우리는 할리스코의 열기로부터 캐스크를 보호하고 다양한 종류의 오크 캐스크에서 부드럽게 숙성될 수 있도록 깊이 8미터, 두께 1.5미터의 지하실을 새로 지었다. 수많은 실험 끝에 첨가물 없이도 피니시가 길고 부드러운 맛의 테킬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볼칸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블랑코(Blanco), 크리스탈리노(Cristalino) 등 코어 레인지를 론칭한 데 이어 브랜드의 가장 상위 라인을 잇따라 선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국내 테킬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볼칸의 브랜드 가치, 역사, 테킬라 칵테일 레시피를 비롯해 다양한 볼칸 칵테일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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