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딕스(대표 신종훈)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1, 3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 부스번호: DL1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보딕스는 병원 및 실험실 관련 실험장비 및 소모품 보관 냉장·냉동 챔버 등 LAB 관련 기초장비, 크로마토그래피 소모품, 분석장비, 소모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수입, 공급하는 회사다. 1995년 설립돼 28년 동안 병원, 제약, 정부기관, 학교, 식품, 생명과학, 반도체 분야에 해외 유수의 병원·실험실 장비, 소모품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매출 2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2021년에는 자사에서 수입하던 의약품 보관 냉장고의 1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해 판매하고 있다.
레보딕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Fiocchetti의 의약품 보관 냉장고를 다양한 용량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냉장고는 +2℃에서 +15℃ 설정이 가능하고 온도에 민감한 샘플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제품이다.
레보딕스 관계자는 “KIMES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의료계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시부스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은 레보딕스가 제공하는 보관용 냉장챔버의 최적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인공지능(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