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 팝업스토어 '핫바(핫vr)'론칭

▲롯데홈쇼핑은 핫플레이스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체험형 서비스 '핫바(핫v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체험형 서비스, 가상 팝업스토어 ‘핫바(핫vr)’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V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팝업스토어 체험이 가능한 핫바(핫vr)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VR 기술을 활용해 그대로 재현했다. 초콜릿 색감 인테리어의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실제 걸어 다니듯이 매장을 둘러보고 가나 생쇼콜라 등 매장에서 판매했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상단 배너 ‘VR 핫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명한 핫플레이스를 VR 기술로 구축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VR, 증강현실(AR)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상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진호 롯데홈쇼핑 DT부문장은 “오프라인에서 이색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VR 기술을 활용해 핫플레이스를 그대로 재현한 ‘핫바(핫vr)’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재미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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