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팸퍼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홍현희X제이쓴 부부 발탁

▲사진=팸퍼스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는 방송인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팸퍼스에 따르면, 홍현희X제이쓴 부부는 방송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칠 수 있는 육아 일상을 특유의 유쾌함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부모를 포함한 많은 대중의 공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이들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팸퍼스는 홍현희X제이쓴 부부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 그리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노력이 모든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염원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이들 부부를 커플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수많은 가족에게 힘과 웃음을 전달하는 홍현희x제이쓴 부부와 팸퍼스의 브랜드 비전이 잘 어우려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팸퍼스는 해마다 취약계층 영유아 및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기저귀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전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기저귀 제품은 누적 27억6천만 원 상당에 달한다. 또한 2021년부터는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과 함께 ‘팸퍼스가 지켜줄게’ 캠페인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복지기관과 미혼모 시설 등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새롭게 팸퍼스 가족에 합류하게 된 홍현희X제이쓴 부부는 ‘뽀로로와 함께하는 인터뷰’를 시작으로, 팸퍼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4월 말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피앤지 팸퍼스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현희X제이쓴 부부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들 부부와 팸퍼스가 만들어나갈 유쾌 발랄한 에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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