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바알리,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와이어바알리,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해외 송금∙결제 플랫폼 와이어바알리는 연말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가입 후 한국에서 해외로 250만 원 이상 송금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연말 선물을 증정한다. 최대 100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건강기능식품 및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해 해외 송금을 한 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송금 시 사용할 수 있는 자사 쿠폰을 증정한다. 국내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 쿠폰을, 해외에 있는 고객에게도 현지 통화의 송금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중국으로 송금한 적 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가 이번에 증정하는 쿠폰과 경품 규모는 약 2억 원 상당으로 와이어바알리가 올해 진행한 고객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윤하 와이어바알리 CMO 겸 미국법인장은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8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160만 이상을 달성하며 올 한해 큰 폭 성장했다”라며, “와이어바알리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이 멀리 해외나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송금과 선물하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등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과 주재원,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추석 연휴 동안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낸 금액이 미국 내 한인 은행 8곳을 통해 한국으로 송금한 금액보다 컸다. 올 추석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낸 총 송금액은 3403만 달러로 한인 은행을 통한 총 송금액 2071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영국 등 7개 국가에서 전 세계 45개 국으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해외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 한국으로 양방향 송금이 가능하다. 국내외 50여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크로스보더 금융 플랫폼 사업 및 신규 송금 구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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