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파주시 노인복지관에 식료품 기부 선행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임직원 및 파주지역 가맹점주가(이하 명륜나눔봉사단) 파주시 소재의 파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명륜진사갈비 파주 금촌점 김민선 대표 부부, 문산점 송은미 대표 부부, 야당점 송명자 대표, 스타필드점 최정원 대표, 운정점 한명덕 대표, 가람점 최정원 대표, 동패점 조윤경 대표까지 가맹점주들이 동참했다.

명륜나눔봉사단이 찾은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파주시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해 건강관리, 문화 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식료품은 조미김 200세트로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라며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은 파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어르신 등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