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주얼리 브랜드 톰 우드(Tom Wood)는 클래식한 커브 체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딘(Dean)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톰 우드는 단순함, 혁신 및 스칸디나비아 기능주의의 본질을 기반으로 한 주얼리 브랜드로, 2013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모나 젠슨(Mona Jensen)이 설립했다.
주로 기본적인 소재에 계절을 타지 않고 환경적인 영향까지 최소화하며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오슬로와 파리를 기반으로 한 컬렉션을 통해 국내외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니크한 브랜드로 주목할 만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딘 컬렉션은 몇 세기 전부터 선보였던 오랜 역사의 커브 체인 디자인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커브 체인은 2013년 브랜드 설립 이래 톰 우드의 많은 컬렉션의 영감의 원천이 돼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딘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틀을 깨면서 역사적인 커브 체인 디자인을 보다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딘 컬렉션은 총 8개의 유니섹스 주얼리 제품이 포함된 캡슐 컬렉션으로, 재활용 골드와 실버로 제작된 반지, 귀걸이, 팔찌, 목걸이가 포함돼 있다. 각 제품들은 화이트 로듐 플레이팅 처리돼 오랜 시간 동안 본질의 아름다움이 지속 가능하게 제작됐다.
이밖에도 톰 우드를 대표하는 핵심 컬렉션이자 다양한 실루엣에 정교한 자연석이 세팅돼 있는 시그넷 링(Signet Ring)이나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의 이어 커프, 스퀘어 후프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톰 우드(TOM WOOD)의 모든 아이템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