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유튜브 채널 영상과 스토어 화면 / 사진=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한화이글스의 국내 프로스포츠단 최초 유튜브 쇼핑 진출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페24는 한화이글스 상품을 판매하는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irect to Consumer, D2C) 쇼핑몰인 ‘한화이글스샵’의 신규 구축부터 한화이글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TV'와의 연동을 지원했다. 채널 구독자에게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한화이글스의 사업 성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중점을 뒀다.
한화이글스는 이글스TV의 ‘스토어’ 탭과 실시간 방송, 여러 영상(VOD) 콘텐츠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팬이 선수 유니폼이나 스포츠 용품, 응원용품, 캐릭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이글스는 유튜브 쇼핑 연동으로 구단 인기 상품의 정보획득과 구매가 쉬워졌고, 직접 경기 관람 등 응원문화 선순환 구조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카페24는 앞으로도 한화이글스의 브랜드 운영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프로스포츠단과 선수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경쟁력을 높인 크리에이터”라며 “이들이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 기반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