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아시아 최대 의료IT학회서 임상연구솔루션 ‘CRaaS’ 공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정보기술학회 ‘HIMSS24 APAC’에 참가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연구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에 최적화된 워크플로 전 과정을 제공하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HIMSS24 APAC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최신 의료정보기술이 병원 운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어떻게 적용되고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와 관련해 30개국, 2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F(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2024’ 행사와 동시 진행된다.

미소정보기술은 병원에 임상 데이터웨어하우스(CDW) 구축, 의료데이터 분석 워크플로 전 과정을 제공하는 CRaaS와 연세의료원, 전남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생성형 AI를 위한 차세대 의료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 구축, 데이터품질진단(SaaS) 서비스,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GMP‘ 인증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전시부스(H26)에서는 의료데이터 통합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스마트CDW), 병원 판독문서비스(스마트TA), 데이터 심의 솔루션 ’스마트DRB‘,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개인건강기록(PHR)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까지 제시하기 위해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의료데이터 중 가장 많은 데이터가 쌓이는 분야가 헬스케어”라며 “미소정보기술의 우수한 임상빅데이터분석 솔루션과 생성형 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이번 학회행사에 알리는 동시에 환자 중심, 데이터 주도의 건강관리, 데이터를 통한 치료에서 예방으로 헬스케어 기술개발과 고도화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