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는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함께 작년 10월에서 12월까지(3개월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21개 도시의 725개 병·의원의 4473명 입원환자를 특별점검한 결과, 교통사고로 병·의원에 입원한 환자 중 6명에 1명 꼴인 16.8%(752명)가 병실을 비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부재율이 높은 곳은 호남, 서울, 충청, 부산 순이었으며, 도시별로는 포항 25.5%, 광주 24.3%, 수원 22.4%, 대전 21.9%, 서울 21.2%의 순서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