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NC, AI·노코드·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가이아’ 출시

소프트웨이(SW) 기술 기업 티맥스ANC는 인공지능(AI)·노코드·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가이아(GAIA)’와 핵심 제품 ‘가이아큐브(GAIA CUB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이아는 AI, 노코드,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이아큐브는 생성형AI·이미지·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과 노코드 앱 제작,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티맥스ANC는 가이아큐브가 개발 지식 없이 1분 만에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어 개발자 중심의 IT 개발 환경에서 벗어나 비개발자도 직접 앱을 제작·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주도형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가이아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인프라-플랫폼-앱 레이어들이 풀스택으로 구성된 아키텍처를 가지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CNA)과 AI 네이티브 앱(ANA)을 자동 지원한다.

CNA는 기존 레거시 앱 대비 업데이트(CI/CD)가 쉽고, 성능이 우수하며 유지보수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또 ANA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E)을 내장해 AI의 모든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앱이다.

회사 측은 미래의 앱은 CNA와 ANA로 실현되며, 이를 클라우드·AI 전문가 없이 구현하는 방법이 노코드 플랫폼 가이아큐브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이아는 단순한 앱 제작 도구를 넘어 AI·노코드·클라우드 위에 SaaS앱과 커스토머(맞춤형) 앱을 개발·적용할 수 있는 완전한 통합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티맥스ANC는 현재 ▲가이아닥스(GAIA DOCS) ▲가이아와플(GAIA WAPL) ▲가이아와플토크(WAPL TALK) ▲가이아큐브FX 등의 프라이빗 SaaS 앱을 제공 중이거나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가이아큐브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티맥스ANC는 앞으로 더 새롭고 진취적인 챕터를 열며 AI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