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발표한 ‘2005년 12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2005년 12월 중 신설법인 수는 4,388개이며,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 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26.9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1% 및 12.3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는 12월 중 서비스업이 전년동월대비 29.9% 증가하여 3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제조업,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은 다소 감소하여 서비스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