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566명(남녀 각 28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상대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남성이 ‘종합검진 결과를 조회한다’(25.5%)’, ‘겉모습을 보고 판단한다’(23.5%)가 가장 많이 나왔고, 여성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한다’(30.8%)와 ‘종합검진 결과를 조회한다’(25.6%) 순으로 응답이 많이 나왔다.
3위 이하는 남녀 모두 ‘본인에 문의해 본다’(남 : 21.6%, 여 : 17.9%)와 ‘안색, 잔병치레 등을 참고한다’(9.8%, 7.7%), ‘가족의 건강상태를 참고한다’(7.8%, 5.1%)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