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정보 회사인 ㈜행복출발(www.vazl.com)이 재혼희망자 남녀 총 527명(남성 289명, 여성 2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이혼자들의 명절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혼자들이 설날에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는 ‘이혼자라는 주위의 시선’(51.6%), ‘경제적인 부담’(35.5), ‘재혼에 대한 친지들의 질문’(9.68%), ‘가사일’(3.23%) 순으로 답해 이혼자들은 명절이 오면 주위의 시선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