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유학원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내에서 총 302명을 대상으로 ‘조기유학’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7.6%(174명)은 ‘여건만 된다면 꼭 보내고 싶다’고 대답해 기혼 부부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여건이 되지 않더라도 보내고 싶다’는 응답이 24.5%(74명)에 달해 보낼 가능성이 있는 응답자 수는 82.1%에 달해 교육의 비중을 해외 유학에 두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어 ‘여건이 된다 하더라도 되도록 보내지 않을 것이다’는 13.9%(42명)으로 조사됐으며, ‘여건이 된다 하더라도 절대 보내지 않을 것이다’는 4%(12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