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발표한 ‘2005년 벤처투자 실적 및 2006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창투사들은 524개 업체에 6,651억원을 신규 투자하였고, 투자조합 역시 45개(5,740억원)로 2004년 40개(5,274억원)에 비해 5개 조합(46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종별로는 영화산업의 팽창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가 2004년 84개사 1221억원에서 2005년 103개사 1447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의 연구성과 또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2004년 14개사 128억원에서 2005년 39개사 627억원으로 생명공학 투자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