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널 딸처럼 생각한단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MBC가 30일 오후 7시부터 방송하는 설 특집 ‘여성! 100대100’을 통해 최근 며느리, 시어머니 각각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가야 난 널 딸처럼 생각한단다'를 전체 452명의 시어머의 지지로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로 꼽혔다.
그에 이어 ‘생일상은 뭘… 그냥 대충 먹자꾸나’(227명), ‘내가 얼른 죽어야지’(175명), ‘내가 며느리 땐 그보다 더한 것도 했다’(87명), ‘좀 더 자라. 아침은 내가 할 테니’(59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