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상표출원등록 사무를 시작한 지난 1950년 3월부터 2005년 말까지 지난 반세기동안 등록된 담배관련 상표의 등록현황과 10대 다등록 업체명단을 발표하였다.
지난 50여 년 동안 등록된 담배관련상표의 총 2,963건으로 이 중 외국인은 1,594(53.8%)건으로, 1,369(46.2%)건을 등록한 내국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의 담배관련상표 다등록업체는 우리나라의 케이티앤지(KT&G: 전 한국담배인삼공사)가 266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98건의 스위스 필립모리스 프로덕츠, 3위는 96건의 영국의 브리티슈 아메리칸 토바코, 4위는 43건의 영국 던힐 토바코 오브 런던 리미티드, 5위는 40건으로 스위스의 로스맨스 어브펄멀리미티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