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OECD 가입국의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 말 국내의 활동성 결핵환자는 15만 5천명으로 국민 311명당 1명 수준이다.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2,948명(‘04년 사망통계)으로 인구 10만명당 6.1명이 사망하며, 특히, 20대 여성의 사망원인 중 호흡기 결핵이 7위(질병사망 4위)로 국내 결핵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3년도 WHO 추계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OECD 가입국 중에서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각각 87명과 10명으로 결핵발생률은 일본의 2.8배, 미국의 17.4배 높고, 사망률은 일본보다 2.5배, 미국보다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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