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해외 Network 연계 '투체어스 글로벌 서비스' 개시

우리은행(www.wooribank.com, 황영기)은 고객에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금융 및 기타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체어스 글로벌서비스(Two Chairs, Global Service)"를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해외이주 및 체류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국내고객 또는 국내 자산관리 및 투자를 원하는 해외거주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지역은 교포거주 밀집지역과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활발한 곳으로 미국(LA, 뉴욕), 중국(북경, 상해), 베트남(호치민), 싱가포르, 일본(동경), 인도네시아(인니법인), 영국(런던) 등 7개 국가에서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국내고객이 해외체재나 이주 시 해당지역의 국외점포 전담직원과 국내의 복합금융센터 및 유학이주센터가 연계하여 필요한 국내외 금융 ·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간 원스톱 뱅킹(One-stop Banking)이 가능해졌다"며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 및 기업 CEO 등도 국내 자산을 관리하거나 국내투자를 희망할 경우 국내에서 Real-tim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해외스포츠 스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스타 및 유명 연예인의 자산관리 및 자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 서비스로 기존의 복합금융센터와 Advisory 센터의 영업활동을 확대하고 국외점포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활용하는 한편 글로벌 PB영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