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6대 암 환자 1인당 진료비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 진료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약 795만원(7,945,531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75%인 596만원(5,964,007원)이 보험급여비에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 유형별로는 ‘백혈병’ 환자 1인당 진료비 2,691만원 중 80%인 2,150만원을 건강보험에서 지급하였으며, 다음으로 다발성골수종 984만원, 비호지킨림프종(혈액암)이 929만원, 뼈및관절연골암 908만원 순으로 급여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앓는 6대암의 경우 폐암이 68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장암 669만원, 유방암 602만원, 간암 554만원, 위암 541만원순이며, 자궁경부암은 462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 진료비는 2003년 신규 입원환자의 2004년까지 비용이기 때문에 그 이후 치료비는 제외한 금액이며, 건강보험대상이 아닌 비보험(지정진료료, 초음파, MRI, 병실료차액, 식대 등) 비용도 제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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