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www.hanabank.com)은 자금운용부와 파생금융팀을 통합해 인원 33명으로 딜링룸을 4월 14일 새롭게 오픈했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이제 기업과 상호 WIN-WIN하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자본시장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며 "이번 딜링룸 통합배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빠르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딜링룸 오픈을 통해 은행딜러들간에 설치된 핫라인인 딜러폰을 추가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도 적극 개선했다. 하나은행은 2006년 1월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자금본부내에 있던 자금결제실과 자금기획부를 별도의 본부로 분리해 내부통제를 강화한 바 있다.
하나은행 딜링룸 관계자는 "이번 딜링룸 새단장으로 개인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적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시너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