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김종열)이 세계 여러국가의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 등에 분산투자하는 <템플턴 글로벌 채권펀드>를 11월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의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적립식과 거치형 두종류가 있다. 거치식의 경우는 가입금액 50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의 경우는 5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생계형 비과세와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템플턴 글로벌 채권펀드>는 저금리 상황의 국내 채권투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과 자산의 분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 투자상품이다. 특히 해외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자산을 국내 수익증권 형태로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에 적합한 상품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이 6개월에 걸쳐 시장조사와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출시한 "템플턴 글로벌 채권펀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채권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이자소득, 자본이득 및 환차익 등을 통해 총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일반고객들은 역외(Offshore)펀드에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다"며 "이런점에 착안하여 해외채권투자펀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판매되는 상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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