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www.mocie.go.kr)가 15일 수입규제대책반회의에서 발표한 "연도별 수입규제건수 추이(연말 기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건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나 2004년(138건) 이후 감소해 2005년 121건, 2006년 10월말 현재 113건으로 집계됐다.
올 한해 동안의 수입규제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최대 교역국이자 흑자국인 중국으로부터의 규제가 21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19건)', '미국(18건)', '호주(10건)'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