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4명 정도가 현재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열린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직장인 836명을 대상으로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80.6%(674명)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10명 중 6명 이상이 현 직장 외에 '동종의 다른 직장근무(34.4%)' 및 '개인사업(30.4%)' 등을 계획하고 것으로 나타났다.
현 직장 퇴사후 사회생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32.9%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창업 준비(28.0%)'·'학위취득(13.8%)'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절반 정도(48.4%)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수단으로는 '연금'이 35.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형 펀드가입 24.0% ▲은행 저축 18.3% ▲부동산 투자 14.3%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