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www.seoul.go.kr) 소방방재본부가 <2007년1/4분기 화재·구조구급 발생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화재 발생건수가 1,75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383건에 비해 2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별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부주의 830건 △전기 416건 △방화 261건 등이었다.
'부주의' 중에서는 '담뱃불'이 374건으로 발생건수가 가장 많았고, 그 밖에 ▲음식물조리 196건 ▲불장난 84건 ▲불씨방치 57건 등의 순이었다.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 중에서는 △절연열화 78건 △과부하 75건 △접촉불량 55건 △압착·손상 28건 △누전 17건 등으로 단락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