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9일 명동 사옥에서 관계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동 사옥 강당에 모인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행복상자'에 담을 필통과 에코백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봉사활동은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펀드서비스, 하나에프앤아이 등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는 하나금융그룹 내 7개 관계사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필통과 에코백을 손수 제작해 다양한 학용품, 간식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정성껏 담았다. 이 날 제작된 총 120개의 행복상자는 도봉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악구 양지 지역아동센터, 하남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에 전달됐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고 그룹 내 관계사 임직원들의 소통의 기회도 살릴 수 있는 이러한 봉사활동의 자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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