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6일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 있는 가게를 찾는 모바일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프랜차이즈 중심의 통신사 제휴혜택이 골목상권으로 확대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 있는 음식점과 상점에 방문하는 모바일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1+1 혜택,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고객들에게 서촌마을 제휴매장 및 길거리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자하문로7길 초입에 위치한 카페 ‘자연의길’, 중식당 ‘취천루’, 분식집 ‘쉬는시간’, 케이크 카페 ‘진저그래스맨’, 핫도그집 ‘롱소시지인더홀’ 등 15개 내외의 상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고객들에게 유용하면서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는 제휴혜택을 마련했다”며 “향후 각지 골목상권으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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