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www.me.go.kr)가 유독물, 취급제한물질, 관찰물질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업체의 실적 보고를 분석한 결과, 2006년 한 해 동안의 화학물질 유통량이 3,276만5,000톤으로 2005년보다 1.6% 증가했다.
전체 유해화학물질 중 유독물의 유통량은 3,229만4,000톤으로 1.6% 증가했으며, 그 중 크실렌이 21%(691만9,000톤)으로 가장 많았다. 취급제한물질은 8만2,000톤으로 25% 감소했으며 사염화탄소가 96%(7,900톤)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관찰물질은 46만3,000톤으로 0.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