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속도가 향상된 ‘삼성 노트북 Flash’ / 사진=삼성전자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삼성전자는 최고의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삼성 노트북 Flash’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Flash는 인텔의 최신 802.11 ac 2X2 기가비트급 무선랜 카드가 탑재돼 최대 1.7Gbps 속도를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운영체제의 윈도 헬로기능과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하며, 삼성의 독자 소프트웨어 ‘시크릿 폴더’를 탑재해 사용자 본인의 계정으로 안전하게 로그인 할 때에만 폴더 안의 개인정보 등 파일과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Flash는 13.3형 풀HD 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왜곡없이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 마이크로SD 대비 약 5배 빠른 읽기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저장매체 UFS(Universal Flash Storage) 카드를 지원해 필요시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Flash는 세련된 도트 무늬가 들어간 린넨 화이트, 트윌 차콜, 소프트 코랄의 3가지 색상 커버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아날로그 타자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감성의 키보드를 제공한다.
Flash 노트북 NT530XBB-K24W 모델의 가격은 81만 원이다.
KT 전용 모델로 출시되는 NT531XBB-K01BB는 KT 기가 인터넷과 올레TV에 가입할 때 월 8000원으로 이용가능하며,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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