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HTML5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웹 단말 시스템 ‘웹탑(W-ebTop)’의 금융권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에 따르면,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단말 프레임워크 구축에 웹탑이 채택돼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구축된데 이어 신한은행 개인CRM, 리스크 관리, BI 등을 잇따라 수주해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은 또 현재 IBK기업은행 국외점포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의 통합 단말과 KB국민카드 차세대 시스템의 통합 단말 구축에 웹탑이 채택돼 HTML5 웹 표준 기반 웹 단말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탑은 액티브X 등 비표준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단말 시스템에 특화된 통신·금융 디바이스 연계, 단말 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 금융권에서 업무 정보 공유와 대고객 영업 업무에 활용되는 단말 시스템의 모든 전문적인 기능을 HTML5 웹 표준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웹탑은 또 PC에서 모바일까지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통합된 뷰(View)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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