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LG CNS 사장(왼쪽)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11일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 CNS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 CNS는 메가존클라우드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연매출 2200억 원, 전문인력 6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강소기업으로, 2012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역량 등을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동 연구, 판매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LG CNS의 대형 클라우드 통합사업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형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역량을 축적해 기업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속도를 높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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