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OLED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인 ‘올레드 스페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디스플레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TV의 대세화가 되고 있는 OLED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이 OLED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OLED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올레드 스페이스(www.oledspace.com)’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레드 스페이스는 ▲OLED가 실생활에 주는 가치를 이미지와 영상으로 체험하는 코너 ▲OLED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코너 ▲OLED 기술 원리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또 북미의 유명 테크 유튜브(YouTube) 채널인 라이너스 테크 팁의 투명 OLED를 활용한 영상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의 OLED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온라인 OLED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B2B기업임에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만 기술선도기업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OLED 전문 콘텐츠를 축적해 나가는 한편, 우수 활동자에게 국내·외 OLED 관련 장소 방문, 파워 유튜버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규영 LG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 상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 고객은 물론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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