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성공은 '작은 승리의 법칙(S=v1+v2+v3)'에 달렸다"

이성민 KBS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성공비법...'작은 승리의 법칙' 출간


"성공과 운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만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말이다. 신의 운명을 바꿀 책이 나왔다.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당신의 운명이 바뀌게 될 것이다 

세상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한다. 그래야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고,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표가 거창하면, 성공의 길과는 멀어진다. 이루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룰 수 없다. 목표는 작아야 이루기 쉽다. 목표는 작을수록 이루기 쉽고, 쉽게 목표가 이뤄진다. 그리고 다시 다른 목표를 또 이루고 싶어진다. 목표가 크면, 목표의 무게에 짓눌린다 

저자는 말한다. 대단한 일을 하려 하지 마라. 그런 마음을 품으면, 생각도, 몸도 무거워진다. 그래서 대단한 일은커녕, 작은 일조차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대단한 일은 작은 승리를 계속 한 사람이 이룬다.

오로지 첫 번째 작은 승리를 할 생각만 생각하라. 첫 번째 작은 승리가 중요하다. 절대적이다. 첫 번째 작은 승리를 못하면, 두 번째 작은 승리도 없기 때문이다. 

큰 성공을 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첫 번째 작은 승리를 한 이후, 작은 승리를 계속 이어나갔느냐, 그렇지 못했느냐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두 번째 승리이다. 두 번째 승리를 하지 못하면, 첫 번째 승리도 무의미해진다.

그러므로 첫 번째 승리를 달성하면, 곧바로 두 번째 승리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 첫 번째 승리에 이어, 두 번째 승리까지 달성하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두 번째 작은 승리까지 하고 나면, 갈림길을 맞는다. 작은 승리를 이어갈지 말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작은 승리가 대수롭지 않게 보이거나, 작은 승리를 쌓아가는 일이 귀찮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세 번째 작은 승리이다.

두 번의 작은 승리 이후, 큰 성공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성공은 나아갈 방향이지, 절대 달성 목표가 아니다. 큰 성공 대신, 세 번째 작은 승리 달성만 생각해야 한다 

저자 이성민미래전략가겸 KBS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에서 윌리엄 포크너의 미국주의 연구영문학 박사학위, ‘겐로쿠아코 사건의 문화사적 전개 연구일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KBS 공채 21로 입사해서, 1TV 6시 내 고향과 정오뉴스 등을 진행했고, 현재도 25년차 방송인으로 시사와 교양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자기계발을,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체와 교육기관 등에서 미래전략을, 단체장, CEO,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득력을 코칭하고 있다.

2014년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에서 대한민국 명강사로 선정되었고, 2015년 대한민국 성공대상의 저술·강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종합 경제 주간지 이코노믹 리뷰에서 이성민의 미래전망을 연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대통령의 설득법’,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7가지 설득력’, ‘100세 시대 다시 청춘’, ‘도널드 트럼프의 빅뱅등이 있다.

 젊은이들은 궁금하다. 도대체 성공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일까? 답이 바로 이 책 작은 승리의 법칙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어렵다는 경제 현실, 20대는 취업이 어렵고, 40대는 재취업이 어렵고, 60대는 은퇴 이후가 막막하다. 당장 먹고 살기도 어려운 판에 성공이라니?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에 경제 사정이 좋았던 때가 언제 있었던가? 항상 불경기였고, 언제나 취업난이었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지금처럼 일자리가 총량적으로 많은 적이 있었는가? 문제는 어떤 태도로 세상에 나서느냐이다.

세상은 흔히 큰 꿈을 가지라거나, 패기를 가지고 위대한 선택을 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결단력이 없으면 시기를 놓친다.’, ‘고통이 없으면, 이익도 없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불가능한 목표를 남다른 자세로 해결했다는 것이다.’라고 강요한다.

성공의 비법은 전혀 다른 방식이다. 그런데도 왜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그런 성공 방식을 강요할까? 그분들이 제대로 성공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알려준 성공 방식을 마치 자신이 경험을 통해서 이룬 것인 양 한 번의 의심도 없이 제자들에게,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강요해온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 8,848m나 되는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서는 정상을 보면 안 된다. 바로 발밑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야 한다. 2만 피트 상공에서 낙하산을 매고 점프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지상을 보면 뛰어내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바로 한 발짝 앞만 내다보고, 몸을 던져야 한다. 엄청난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주는 부담감에 압도된다. 목표 달성은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만다.

작은 승리의 법칙은 성공 방식을 소개한다. 사소한 작은 승리를 쌓아가는 방식은 당신의 인생을 빛나게 할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만능엔터테이너 오프라 윈프리,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만성적인 영국병을 치유한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 IT 혁명을 주도한 스티브 잡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시스템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미국 최초의 유색인종 대통령 버락 오바마, 2차 세계대전에서 유럽을 구한 윈스턴 처칠, 유럽 공동체의 지도자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이들은 모두 작은 승리의 법칙을 익혀서, 활용했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60세에 창업해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CEO가 된 사람, 아버지의 400억 원 부채를 갑자기 떠맡아 16년 만에 갚은 사람, 집단따돌림으로 자살을 기도했다 변호사가 된 사람, 18살에 전신마비가 된 뒤 5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사람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작은 승리를 반복하며,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다.

세상을 바꾼 위인이든, 범인이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작은 승리의 법칙을 알고 있다. 작은 승리의 법칙은 큰 성공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비법이다. 저자는 자신있게 강조한다. 작은 승리의 법칙(S=v1+v2+v3)적어도 세 번의 작은 승리를 쌓으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한계가 있다. 자기 한계는 작은 승리를 누적하는 성공 습관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

초등학생에게 벽돌 500장을 나르라고 하면 나를 수 없다. 하지만 등굣길에 벽돌 1장씩만 가져가라고 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넉넉잡고 2년이면 나를 수 있다.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작은 승리이다.

자기 한계를 극복했다고, 곧바로 성공이 찾아올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임계점이 있기 때문이다. 임계점을 돌파해야, 성공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물이 끓는 100도가 자기 한계 극복의 시작점이라고 한다면, 물이 수증기가 되어 완전 증발하는 374.2도가 임계점이다. 물이 완전 증발 하려면, 물은 계속 끓어야 한다.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한계를 극복해도, 작은 승리로 임계점을 돌파해야 한다.

성공에 관한 비밀이 하나 있다. 작은 승리를 계속하다보면, 비약과 상승의 순간을 맞게 된다는 사실이다. 산술급수의 세계에서 기하급수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이다.

흔히 이라는 부르는 비약의 시간인데, 실제로는 성공폭발력이다. 성공폭발력은 투입하는 노력에 비해서, 산출되는 결과가 엄청나게 클 때 사용하는 말이다. 여러 이유로 성공폭발력이 발생하지만, 결국 작은 성공을 쌓은 사람들이 맞이하는 것이다 

당신도 황영조나, 방탄소년단이 될 수 있다. 그들은 큰 목표를 세우고, 달성한 것이 아니다. 성공의 방향을 잡고, 작은 승리를 누적했다. 목표가 크면, 도전 의욕은 물론, 역량 발휘도 힘들다. 작은 승리(v)를 쌓아, 큰 성공(S)을 해야 한다.

작은 승리의 법(S = v1 + v2 + v3)를 알아야 한다. 적어도 세 번 작은 승리(little victory)를 쌓으면, 큰 성공(Success)을 이룰 수 있다 

늘 승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늘 패배하는 사람이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승리든, 패배든,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패배를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큰 성공이 없다.

그러므로 패배가 익숙해졌다면, 태도를 바꿔야 한다. 작은 목표라도 달성해서, 작은 승리를 경험해야 한다. 승리와 패배는 경험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다. 자신을 승리자로 규정하는 사람과 패배자로 규정하는 사람이 맞이하는 결과는 판이하다

작은 승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작은 승리를 기억하는 것이다. 작은 승리의 경험은 잊기 쉽다. 작은 승리의 경험을 잊으면, 작은 패배가 커 보인다.

따라서 작은 승리를 경험할 때마다 기억하고, 수시로 떠올리며 감격해야 한다. 작은 승리의 경험을 잊어버리면, 작은 패배를 당했을 때 쉽게 좌절하게 된다. 큰 성공을 이룩하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틈만 나면, 작은 승리의 경험을 상기하는 것이다 

큰 성공을 한 카네기나, 디즈니도 작은 승리에서 시작했다. 당신도 마찬가지이다. 절대로 큰 목표를 세우지 마라. 그러면 할 수 없게 된다. 작은 승리를 쌓아가라.

작은 승리의 법칙(S = v1 + v2 + v3)을 잊지말라. 적어도 세 번의 작은 승리를 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오창규 기자  chang@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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