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상반기 막바지 인재채용 나서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증시 호황, 자본시장통합법 등의 기대감으로 올 상반기 채용이 활발했던 증권사들이 상반기 막바지 인재채용에 나섰다.

'부국증권'은 오는 4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등 증권 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우대한다. 더불어 지점 텔러업무 및 기타 업무를 담당할 관리업무직 여사원도 모집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은행 등 금융기관 업무경력이 1년 이상인 여성을 대상으로 업무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서류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는 오는 2일까지 업무직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이며, 전공제한은 없다. 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서류전형과정에서 우대할 예정.

'동부증권'도 세무·회계, 비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세무·회계 부문은 2~4년 경력자여야 지원 가능하며, 비서부문은 외국어능력 우수자와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한 영업과 영업기획 부문의 대졸신입사원도 모집한다.

그 밖에 이트레이드증권과 키움증권, 리딩투자증권 등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