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경쟁력 세계 29위!!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가 발표한 <2007년도 국가경쟁력보고서(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에 따르면. 한국의 교육 경쟁력이 29위를 기록, 작년(42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아이슬란드 1위 △덴마크 2위 △이스라엘 3위 등으로 10위권 내에 유럽 국가 8곳이 포함돼 유럽권이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폴, 대만, 일본, 홍콩, 한국 순이었다.

그동안 한국 교육경쟁력 순위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취약분야로 인식돼 왔으나, 올해는 눈에 띄는 상승세로 국가 경쟁력 순위 상승에 주 원동력이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경쟁력 순위가 크게 상승하게 된 것은 정부의 BK21, NURI,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 추진과 대학 내 산학협력단 설치, 학교기업 활성화 등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