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10% 돌려주는 ‘헬로적금 USIM’ 출시

CJ헬로(대표 변동식)는 헬로모바일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헬로적금10 USIM’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대비 최대 45% 저렴한 요금제와 업계 최초 10% 혜택의 적금을 결합한 6종의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다. 출시일은 10월 8일이다.

헬로적금10 USIM 고객은 KEB하나은행 제휴적금 가입 시 기본금리 연 1.3%와 우대금리 연 1.7%가 적용되며, 적금 만기 시점에 연 7% 캐시백이 추가 지급된다. 월 납입한도는 20만 원이며, 1년 만기 상품이다. 헬로모바일 고객이면 타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제휴적금 별도 가입을 통해 최대 연 3%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헬로적금10 USIM은 월 2만 원 대부터 시작하는 중저가 요금제로 구성, 동일 스펙의 이통사 요금제보다 25%에서 45%까지 저렴한 기본료에 무약정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크게 ▲헬로적금10 USIM 3종(음성·문자 300분, 데이터 2~10GB) ▲헬로적금10 USIM 플러스 3종(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2GB~무제한)으로 구성됐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