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이 일본어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일본어 기초회화 학습전략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해커스어학원)
해커스어학원이 일본어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일본어 기초회화 학습전략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고용 시장에서 외국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데, 일본 취업을 위해서는 일본어 자격증 시험인 JLPT와 일본어 회화 등 일본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해커스어학원에서 일본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오오기 원어민 강사, 최연지 강사, 김하은 강사가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회화 공부 전략을 전했다.
오오기 해커스일본어 원어민 강사는 "일본어를 공부할 때, 단어의 정확한 발음법을 숙지하여 예문으로 응용해볼 것"을 추천했다. 촉음에서는 1초 점프하듯이 말하는 것이 유창성을 더할 수 있으며, 단어와 문장을 말할 때는 박자에 맞춰 최대한 현지인처럼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장음을 잘 지키는 것이 유용한 일본어 발음 학습의 팁이라고 전했다.
최연지 강사는 "하나의 일본어 표현에 담긴 여러 쓰임새를 학습하는 것"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ちがう 치가우’라는 단어의 경우 첫 번째로 ‘다르다’라는 의미와 ‘틀리다, 잘못됐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ちがい 치가이'라는 명사로 쓰일 경우 '차이'의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처럼, 하나의 단어에 다양한 뜻을 함께 학습하여 여러 문장에서 사용하는 연습을 통해 기초회화를 빠르게 완성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김하은 강사는 일본어 기초회화 팁으로 4가지를 강조했다. 문장은 쉽고 간결하게 구성해야 하며, 패턴으로 연습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전했다. 또한, 내가 하는 일본어가 답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반복에 반복을 더해 연습하는 것을 추천했다.
해커스일본어 강사들이 전하는 자세한 일본어 학습법은 해커스어학원의 강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오기·최연지 강사가 진행하는 ‘한일합동 기초일본어’ 강의는 원어민 오오기 강사와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최연지 강사가 함께 진행하여 읽기/듣기/쓰기/말하기 등 모든 부분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일본 게이오 대학 출신 김하은 강사는 ‘일본어 초급 스파르타반’을 진행한다. 히라가나부터 존경어/겸양어 등을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매 수업 시간에 배운 단어와 표현으로 작문하는 과제가 있고, 강사가 이를 직접 첨삭하며 1:1 피드백을 제공해 빠르게 일본어 실력을 끌어올린다. 추가로, 김하은 강사는 매월 2회 일본어 무료 특강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27일 17시에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해커스어학원은 12월 수강 신청 중이며, 해커스 일본어 강의 수강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초급 스파르타반 수강 시 원어민 발음 회화 인강 무료 수강권 ▲JLPT N2/N3 종합반 수강 시 JLPT 문자 어휘 인강 무료 수강권 ▲12월 수강생 대상으로 수강료 최대 30% 지원 등 12월 일본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