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성탄절 맞아 전주 지역 22개 아동복지시설 후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성탄절을 맞아 전라북도 전주 지역 22개 아동복지시설에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영이앤티(대표이사 허재균)에서 후원 받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2500여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전주 지역 보육원 및 모자원 등 총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달콤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줄 이웃이 없는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