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21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벤스코리아와 신개념 주거공간 전시매장 형성 및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자리에 참석한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왼쪽)와 황지현 벤스코리아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대표이사 옥치국)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벤스코리아와 신개념 주거공간 전시매장 형성 및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 황지현 벤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랜드와 벤스코리아는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제품 전시 및 협찬, 온라인 쇼핑몰 연동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자랜드는 향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 벤스코리아에서 판매하는 가구들을 가전제품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구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전자랜드와 벤스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상호 협력하고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원 전자랜드 구매혁신팀 그룹장은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대가 원하는 가전판매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