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의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선 밴드 소란의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의 첫번째 행사로 밴드 소란의 라이브 공연 ‘퍼펙트 스트리밍(Perfect streaming)’을 오는 26일 오후 5시 신한카드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 예술 업계를 후원하고 국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소란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서울문화재단, 인터파크 씨어터,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단체와 협업해 양질의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공연을 시작으로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프로그램이 디지털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와 함께 문화 예술 업계를 돕기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이 진행되며, 신한카드에서도 모금된 시청자 기부금과 동일한 액수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국내 문화 예술 업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