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폰,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


중고 스마트폰 O2O 매입 서비스 기업 리폰(대표 이수흔)은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와 제휴를 맺고 지난 1일부터 전국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서비스와 대우전자서비스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뿐 아니라 판매, 물류,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전국에 8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플, 다이슨, 테팔, 브라운 등 다양한 제조사의 AS를 진행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는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 중 애플센터를 제외한 55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며, 추후 193개 판매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폰은 그동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중고 스마트폰 거래에 도입해 스마트폰 가치 평가, 가격 정보 및 예측 분야에서 독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안정성까지 보장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리폰과의 제휴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흔 리폰 대표는 “위니아에이드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가전제품의 수리와 판매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소비자가 현장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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