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홍보 모델이 엘빈즈와 함께 하는 '우리아이 행복만들기'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 ‘우리아이 행복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엘빈즈는 지난달 28일 제휴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우리아이행복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시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사용한 만 5세 이하 이용자 3000명을 매월 선착순으로 선정해 엘빈즈몰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만 5세 이하의 신규 이용자에게 1만 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우리은행은 아동수당을 우리은행 계좌로 첫 수급하는 이용자 500명을 추첨해 엘빈즈몰 적립금(최대 50만 원)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25일까지 진행한다. 조건충족 시 자동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28일이다.
엘빈즈는 우리아이 행복만들기 이벤트를 자신의 SNS, 블로그 등에 소개하고 엘빈즈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1500명에게 보냉가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19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엘빈즈와 함께 아이와 부모 고객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와 가족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