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개장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함백산 자연경관 눈앞에서 감상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18일 운영을 시작하는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 사진=부영그룹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함백산 자연경관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키장 정상 휴게소 주위에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했으며, 즐거운 오투리조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투리조트 투숙고객, 지역주민, 단체(10인 이상)는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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