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CJ제일제당과 ‘안전한 공부방 만들기’ 기부 캠페인

CJ ONE 포인트로 기부 참여…재단과 CJ제일제당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해 3배로 지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다음달 8일까지 CJ ONE 포인트를 활용한 ‘안전한 공부방 만들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공부방에 생활방역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CJ ONE 웹사이트, 앱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배너를 클릭, CJ ONE 포인트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후 CJ나눔재단과 CJ제일제당이 각각 기부금과 같은 규모의 금액과 현물(마스크, 손소독제)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전달, 기부 규모를 3배로 키운다.

이밖에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 및 ‘먼쓸리씽’(여성밀착생활스토어 앱)과 함께 ‘랜선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채널 구독자가 ‘여성용품 지원에 대한 인식개선’ 설문에 응답하면 여성위생용품 1박스가 기부물품으로 적립된다.

CJ나눔재단은 전국 공부방을 중심으로 소외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가 본격 확산되던 지난 3월 약 3억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공부방 아동 가정에 전달했고, 이 달 말까지는 전국 공부방 1200여 곳에 패밀리 레스토랑 도시락과 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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